기나긴 코로나가 이어 온 지도 어언 2년째
매년 하던 회식도 야유회도 없이 열심히 일만 하던 우리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하고자
백신 2차 접종 완료와 함께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2021년 11월 18일~19일 1박2일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충북 단양으로 다녀왔습니다.
<1일차>
아름다운 단양 천주터널을 지나며 워크샵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습니다.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다양한 시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만천하 스카이워크입니다.
안타깝게도 저희가 간 날은 모노레일과 슬라이드는 시설 점검으로 운행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먼저 체험함 것은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에서 무동력으로 빠르게 내려오는 시설로 최대 시속 40km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안전교육을 받고 탑승을 하는 직원들😄
무사히 내려온 직원들!
생각보다 엄청 빠르고 스릴 있습니다ㅠㅠ
스피드를 즐기는 자는 환한 미소를, 겁이 많은 자는 잔뜩 얼어있네요ㅎㅎ
짚와이어와 스카이워크로 가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경사가 심하진 않지만 스카이워크로 올라가는 길이 꽤 기네요
중간중간 경치를 구경하며 꼭대기까지 열심히 걸어 올라가봅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보이는 멋진 풍경!
투명한 하늘길이 세 방향으로 돌출 되어 있어 여기저기 사진 찍는 사람들로 줄이 깁니다.
단양 최고의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겠죠
직원들의 인증샷도 빠질 수 없습니다😝
고소공포증을 이겨 낸(?) 김실장님과 소장님
두번째 액티비티는 짚와이어입니다.
짜릿한 속도를 즐기면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익스트림 활동으로
이것 또한 아주 빠르고 재밌었습니다!!
탑승준비를 마치고 매달려 있을 때 정말 후들후들 떨려요ㅠㅠ
직원들 모두 안전 사고 없이 잘 마쳤습니다!
체험을 마치고 주차장까지 잔도길로 걸어갔습니다.
단양 잔도길은 총 1.2km 정도로 강 옆의 암벽을 따라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강변을 따라 걷는 낭만이 있는 곳입니다.
중간중간 아래를 볼 수 있도록 뚫려 있는 곳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걸을 수 있답니다.
신나는 체험 후 잠깐의 힐링타임이었습니다~
1일차 체험은 여기서 마무리!
다음은 저녁 회식으로 올게요😎